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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6/11/02 내가 나를 다스리자

내가 나를 다스리자

주저리 주저리 2006/11/02 01:07 by 만만돌이
나는 요즘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는듯 하다

바보같은 넘이라서 한번 생각하면 엄청 복잡하게

생각을 해버리고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될지도 모르겠다

요근래 뭔가를 잡으려는 마음이 내 마음속에서 치고 올라온다

그걸 억지로 억지로 가라앉혀 막아놓아도

조금씩 조금씩치고 올라온다 스스로 그것이 아니라고

잘못된거라고 느끼지만 치고 올라오는 이 마음은 어떻게

해야될지 갈피를 못 잡겠다

그래서 더욱 다른곳에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하는 것 같다

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그런 감정이 치고 올라왔다

마음 다른쪽으로 돌리고 돌리려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보니

어떤 사람과 부딪힐뻔도 하였고

또 어떤 사람이 넘어지려는걸 잡아주려다가

오히려 내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

한심스러웠다 내 마음조차 내가 마음대로 못다스리다니

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어떤 이유에선지도

그리고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겠다

이 기분과 감정......마음 도대체 뭐가 뭔지

그냥 알 수 없다

처음 느껴본다

뭐가 뭔지도 모를 이기분과 감정


하아.....

그냥

미친듯 웃고 미친듯 울면 조금이나마 시원해질까?





오늘도 이런 나약한 나를 다스리며 외쳐본다



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는 누군가가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

혼자 가슴 아파서 울어도 남에게는 여유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

괴로운건 혼자로 족하다 남을 웃길 수 있고 항상 웃음만은 전하는 그런 바보가 되었으면 좋겠다

그냥 누군가 힘들때 나를 찾고 나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

바보 같은 난 그런 인간이 되고자 한다





나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외쳐본다

"화이팅"

덤으로

"바보 환자 펭귄 곰탱이 화이팅 ㅎㅎ 힘내 기운내!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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